[2014 신년기획-말띠들의 새해 포부]이은진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 영동지사 요금관리팀 사원

“새해 갑오년은 저에게 아주 특별한 해입니다. 말띠인 저의 해이기도 하고 제가 처음으로 사회라는 망망대해에 이제 막 발을 내디디는 해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 영동지사 이은진씨는 새해 갑오년의 의미를 이렇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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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현재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 영동지사 요금관리팀에 근무하고 있다. 사회 초년생인 그는 고객전화 응대나 각종 프로그램을 다루는 일까지 모든 것이 아직은 낯설고 어렵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족처럼 다정하게 가르쳐 주고 도와주는 선배들 덕분에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예로부터 `말`은 다른 동물들과 달리 행동이 적극적이고 진취적이며 성격이 온순하면서도 활달하며 사람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할 정도로 영리하다.

이씨는 “아직 부족함이 많지만 신입사원의 핵심 무기인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말처럼 씩씩하고 강인한 사원이 되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며 “고객 만족뿐만 아니라 직원 업무 만족까지 높은 영동지사를 위해 활력소가 되고 더욱 밝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 한국전력공사의 일원이 됐으며 갑오년을 더욱 희망차고 행복한 최고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면접 결과를 기다리던 설렘, 최종합격 통지를 받았던 그날의 감동과 기쁨 그리고 신입사원 교육을 받으며 했던 다짐들을 항상 잊지 않고 고객의 입장에서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성실한 사원이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제가 꿈꿔왔던 소원들이 하나씩 이뤄질 수 있도록 `말`과 같이 매사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입니다. 갑오년을 개인으로서나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모든 면에서 승승장구하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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