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들이 야마하 제품에 대해 가진 변치 않는 이미지는 탁월한 비거리다. 야마하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리믹스(RMX) 드라이버도 이 같은 소비자의 기대에 충실히 부응한 제품이다.

리믹스(RMX) 드라이버는 `비거리의 벽을 깨부수는 힘`을 모티브로 탄생했다. 디자인부터 기존의 벽을 허문 독창성을 채택했다. 헤드는 최신 전투기가 마하속도를 돌파하는 다이내믹한 모습을 형상화했다. 종래의 V시리즈 사용자와 D시리즈 사용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페이스 형태다. 또 페이스는 어드레스하기 쉬운 스트레이트 형태로 구성했다.
리믹스 드라이버의 탁월한 거리는 공식적으로 입증됐다. 스포츠용품검사소(국민체육진흥공단 부설) 테스트결과 리믹스 드라이버는 현재 판매중인 타사 드라이버 대비 캐리 거리가 최단 6.4야드에서 최장 9.6야드 앞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2년 출시된 인프레스X 드라이버 모델에 비해 비거리가 8.1야드 늘었다.
오리엔트골프 관계자는 “골프에서 8.1야드의 비거리를 늘린다는 것은 기술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야마하가 보유한 업계 최고의 기술 경쟁력만이 이를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타구음도 놀랄 만큼 개선됐다. 그 동안 들어보지 못했던 리믹스만의 상쾌한 금속음이 골프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리믹스가 주는 또 하나의 선물은 헤드 웨이트 조정기능이다. 골퍼가 원하는 대로 헤드 웨이트를 가볍게 혹은 무겁게 변환시킬 수 있다.
RTS웨이트는 2개의 웨이트를 토우 측과 힐 측에 장착했다. 웨이트 조합에 의해 좌우의 탄도 조정이 가능하다. 힐 측 웨이트는 샤프트를 고정하는 역할도 겸한다.
골퍼 컨디션이 좋을 때는 헤드를 좀 더 무겁게 해 비거리를 늘릴 수 있다. 반대로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가볍게 스윙할 수 있다. 볼의 구질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또 헤드 토우 쪽에 가벼운 웨이트를 장착하면 드로우 성 구질의 볼을 칠 수 있다. 이를 통해 슬라이스를 줄일 수도 있다. 반대로 무거운 웨이트를 결합하면 볼의 구질이 페이드로 바뀐다.
샤프트를 본인이 선호하는 것으로 교체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야마하만의 샤프트 탈착 조정 기능인 리믹스 튜닝시스템이 바로 그것이다. 프로 골퍼에서 애버리지 골퍼까지 힘과 기술의 수준이 다른 폭 넓은 층에 대응이 가능하다.
신장의 크기에 따라 라이각도 조절할 수 있다. 라이각은 59°와 60.5°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한마디로 골퍼의 몸이 가장 잘 적응 할 수 있는 조건의 드라이버로 즉시 조절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중심거리 이동이 가능하다. 종래 D시리즈와 V시리즈의 중심거리 차이(4㎜)의 2배에 이르는 대폭적 중심 이동 기능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한국인 표준 체형에 가장 가까운 스펙으로 판매된다. 제품 구입 후 사용하면서 각 골퍼가 원하는 대로 조절하면 된다. 판매가는 일반 드라이버 80만원, 파워드라이버 90만원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