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인증대상 ICT부문]최우수상 비츠모 `자급 단말기 심플폰(UTA-VF30)`

비츠모의 VF-30은 3G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폴더 모델로 2013년 7월 티브로드에서 `심플폰`이라는 제품명으로 독점 출시됐다.

가계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심하던 티브로드는 `심플`이 폴더폰 이용자 수요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음성, 문자를 중심으로 이동통신을 이용하는 중장년층에 적합할 것으로 내다보고 전략폰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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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모 자급 단말기 (UTA-VF30)

심플폰은 한눈에 들어오는 크기와 부드러운 쿠션감을 두루 갖춘 키패드 그리고 한손에 쏙 들어오는 우수한 그립감으로 사용성을 높였다.

제품 후면에 위급상황에서 원터치로 동작하는 응급버튼을 장착해 FM라디오 기능을 내장, 추가 데이터요금 부담 없이 언제 어디서나 라디오 청취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비츠모는 중국에 기반을 두고 피처폰과 스마트폰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홈플러스, CJ헬로비 전 등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주로 자급제 단말기 시장에서 고품질 알뜰폰을 선보이고 있다.

김성하 비츠모 사장은 “올해 초 계획한 5종의 자급제 단말을 모두 연내 출시하게 되었고 특히 심플폰은 사용하기 편한 제품은 결국 좋은 반응을 얻는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비츠모라는 브랜드가 생소하지만 내년에도 꾸준히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출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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