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브라우저 사용률 20% 돌파

사파리나 파이어폭스 같은 모바일 브라우저 사용률이 20%를 넘어섰다고 컴퓨터월드가 웹 분석업체 스탯카운터 보고서를 인용해 10일 보도했다. 네티즌 다섯에 한 명은 모바일 브라우저로 접속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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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지난 1년간 모바일 기기 사용률이 53% 증가했으며 모바일 브라우저 사용률도 동시에 높아졌다고 전했다. PC 대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구입하는 고객이 늘어났다. 모바일 기기 사용 시간이 증가했다는 의미다.

윈도나 맥 OS X의 웹 브라우저 사용률은 지난 석 달 동안 2%포인트, 1년간 12%포인트 떨어졌다. 2009년 컴퓨터월드가 모바일 브라우저 사용률 조사를 시작했을 때 데스크톱 PC의 브라우저 점유율은 98.9%에 달했다.

또 다른 웹 분석업체 넷애플리케이션스에 따르면 전체 웹 사용자의 13.2%가 모바일 브라우저로만 웹에 접속한다. PC용 웹 브라우저로 웹에 접속하는 사람은 86.2%다. 모바일 브라우저 사용률이 높은 애플이나 구글 사용자와 달리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IE) 모바일 버전 사용자는 0.5% 미만으로 조사됐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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