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출범 5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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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IPTV 3사와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회장 이종원, 이하 KoDiMA)는 6일 일산 빛마루(디지털방송콘텐지원센터)에서 IPTV 출범 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방송정책실장을 비롯 표현명 KT 대표이사 직무대행, 안승윤 SK브로드밴드 사장, 최주식 LG유플러스 부사장, 이종원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 양휘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등 방송통신 관계자가 참석, IPTV 출범 5주년을 축하했다.

2008년 11월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IPTV는 출범 5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성장과 성과를 자축하는 한편, 다가올 5년간 IPTV 산업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IPTV는 도입 4년 10개월만인 지난 10월 가입자 800만명을 돌파했고, 내년 중 1000만 가입자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IPTV 3사는 이날 방송통신시장 확대와 콘텐츠산업 활성화, 유관산업 발전에 기여를 다짐했다.

이종원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은 “IPTV는 창조경제의 핵심플랫폼으로 일자리 창출과 ICT기반 창의성 구현,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시장창출, 사업자간 동반성장 등 미디어 생태계 발전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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