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i-TOP 경진대회]산업부장관상-이서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늘 시간을 체크하며 옆에서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선생님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옥동초등학교 이서린양은 이번 대회 수상의 기쁨을 선생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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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은 초등학교 3학년 방과후 컴퓨터 수업으로 처음 컴퓨터를 접했다. 평소 타자 연습을 좋아해 다른 친구들보다 진도를 더 빨리 나가며 재미를 찾았다. 한글 2007 활용하기와 파워포인트 활용하기를 배우면서 자격증에 도전한 것이 첫 시작이었다. 자격증을 따면서 자신감이 커졌고 결국 한글 자격증에 도전하게 됐다.

그는 학교 과제에 컴퓨터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똑같은 내용이라도 다른 친구들보다 좀 더 멋지게 꾸밀 수 있었다. 방학 과제로는 가족신문 등을 만들기도 했다.

이양은 “앞으로는 그래픽 분야에 도전해 컴퓨터로 하는 건 무엇이든 잘 다루고 싶다”고 전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