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글로벌 전력회사와 연료교환 합의

한국남동발전은 최근 제30차 아시아 연료조달회의에서 대만 대만전력, 일본 J파워, 말레이시아 TNBF사와 석탄 물량교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4사는 연간 구매량이 약 1억톤에 달하는 세계 최대 석탄 구매자 모임이다. 이번 MOU 교환으로 국내 연료수급 위기 시 해외전력사로부터 석탄을 공급받아 안정적 전력을 생산하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남동발전은 설명했다.

남동발전은 현재 연간 2400만톤의 석탄을 도입하고 있다. 향후 2014년 영흥 5·6호기 준공과 2018년 영흥 7·8호기 건설시 연간 3000만톤 이상의 석탄을 도입하는 세계 최대 석탄구매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허엽 사장은 “안정적 전력생산을 위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전력사와의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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