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주)은 21일 전남지역 스마트콘텐츠산업 기반조성 및 기업지원강화를 위해 스마트개발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남도내 IT〃SW 산업에 대한 공동 사업발굴 및 사업화, 인력양성 및 교육훈련지원,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나선다.
진흥원은 올해 중소기업청 공모과제로 선정된 `스마트앱창작터와 1인 창조기업`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개발자협회 회원사와의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통해 지역 IT·SW기업과의 공동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수도권 빅데이터 전문가와 전남기업과의 주기적인 교류회 등을 통해 최신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영주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화에 대한 정보가 미비한 지역 IT〃SW기업의 애로사항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강화해 지역내 고용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