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교통카드 기반 디지털 캠퍼스 구축

인천대학교가 교통카드 기반의 디지털 캠퍼스를 구축한다.

캐시비카드 발행사인 이비카드에 따르면 인천대학교 학생은 내년 신학기부터 캐시비카드 한 장으로 구내 식당은 물론이고 매점, 복사기, 자판기 등 지불 가능한 모든 장소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인천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원도 학생증의 캐시비카드 번호를 등록해 학내에서 결제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인천대학교는 11월 13일부터 식수시스템 서비스를 시범 오픈했으며, 이비카드와 인천대학교는 캐시비카드 결제 활성화를 위해 2014년 신입생의 학생증에도 캐시비카드 기능을 탑재해 보급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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