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계원조형예술제’를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원조형예술제 오프닝은 첫 날인 15일 오후 2시에 교내 갤러리27에서 열리며, 같은 날 오후 4시 우경예술관 로비에서 리셉션이 진행된다.
교내에서 펼쳐지는 졸업작품전에는 총 1,151명의 졸업예정자가 참여, ‘KAYWON-PLAY’라는 주제로 각각의 영역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일부 전공 및 학과의 전시회는 일정에 따라 11월 1일부터 2014년 2월 21일까지 외부전시장에서 실시된다.
사립미술관으로 등록된 교내 갤러리27에서는 4개 군(디지털콘텐츠군, 비주얼다이얼로그군, 아트앤플레이군, 라이프스타일군)과, 5개 학과(건축디자인과, 공간연출과, 실내건축디자인과, 애니메이션과, 전시디자인과)에서 선정된 45점의 학생우수작품이 전시된다. 우수작품 대상자들에게는 총 22,000,000원(각 50만원)이 장학금이 수여된다.
계원예술대학교 이남식 총장은 “계원조형예술제는 졸업작품전시회, 세미나, 공연,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리는 종합예술축제”라며 “이번 조형예술제 참여를 통해 학생들은 창조적 문화산업의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계원예술대학교는 지난 7월 ‘KAYWON VISION 2020 CREATIVE EPICENTER KAYWON’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현재의 4군 5학과가 2014년부터는 5개열 16개 학과로 새롭게 변경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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