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냉장고가 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1∼3위를 휩쓸었다.
7일 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삼성전자 냉장고 T9000이 4도어 냉장고 부문 평가에서 83점으로 최고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 스파클링 냉장고 두 모델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컨슈머리포트가 올해 실시한 4도어 냉장고 평가에서 3회 연속 1등을 했다. 이번 평가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한 T9000과 스파클링 냉장고는 컨슈머리포트가 구매를 추천하는 유일한 4도어 냉장고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