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ood에 빠진 런던, 한국의 맛에 놀라다

영국 최대의 유통업체 테스코에서 한국 식품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KOTRA는 5일부터 17일까지 런던 전역 테스코 매장에서 `글로벌상생협력 영국 TESCO 한국식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와 홈플러스, 테스코, CJ 제일제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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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뉴몰든에 위치한 테스코 대형마트 1층 입구에는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대표상품 매대 앞에 한국식품을 맛보려는 영국인과 교민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한국을 대표하는 김, 라면, 고추장, 간장, 쌀, 소주, 막걸리, 냉면, 빼빼로, 홍초, 호박죽, 다시다 등 150여 종의 식품이 테스코 입구를 가득 채웠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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