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6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LG상사와 인도네시아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동해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립·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에서 바이오매스 발전소 설계·건설 등을 추진한다. LG상사는 해외 자원개발사업 경험을 활용해 바이오매스 연료를 안정적으로 조달·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이 한국형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의 수출상품화를 추진한 모범사례라고 평가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