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임직원 자녀에게 응원메시지를 담은 카드와 선물을 보냈다고 4일 밝혔다. 각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최고운영책임자(COO),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경영진은 7일 수능을 보는 임직원 자녀 1500여명에게 화장지·찹쌀떡·초콜릿·사탕 등을 전달했다.
안승권 LG전자 CTO는 수험생에게 보낸 카드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여러분의 부모님과 함께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은 LG전자의 소중한 가족입니다. 여러분의 건투를 빕니다`라고 적었다.
LG전자는 초등학교 입학 임직원 자녀에게 학용품 선물세트를 제공하는 등 조직문화 활성화 차원에서 다양한 `임직원 가족 감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