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디스코(대표 정수환)가 14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국제게임전시행사인 `지스타(G-STAR) 2013`에 참여한다.
앱디스코는 이번 `지스타 2013`에서 16일까지 운영되는 B2B관에 행사 부스(3층 J59)를 처음으로 마련한다. 아시아 최대의 IT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마켓으로 기대되는 이 자리에서 앱디스코는 자사의 대표적 서비스인 모바일 리워드 광고 플랫폼 `애드라떼`와 `라떼스크린`을 소개한다. 또한 두 플랫폼을 활용한 앱디스코의 게임 퍼블리싱 비즈니스에 대해 게임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게이머들의 소셜 게임 플랫폼인 `겜친`도 함께 시연한다. `겜친`은 플레이 하던 모바일 게임에서 원하는 부분의 동영상을 캡처해 다른 게이머들과 함께 볼 수 있는 게임 공유 서비스다. 앱디스코의 전략적 파트너사인 초코페퍼가 지난 10월에 출시했다.
정수환 앱디스코 대표는 “모바일 리워드 광고 플랫폼이 게임 트렌드를 반영한 효율적 마케팅 수단으로 알려지면서 애드라떼와 라떼스크린을 매개로 우수한 게임업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기쁘다”라면서, “행사 기간 동안 더 많은 업계 관계자 및 사용자들을 만나 앱디스코의 서비스를 알리고 업계 동향을 공유하는 등, 정보 교류와 친목 도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