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유엔씨(대표 변명섭)는 최근 주요 고객사를 방문, 고객에 특화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DK유엔씨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한국정보통신(KICC), 제주은행, 코리아크레딧뷰로(KCB)를 연이어 방문해 IBM 제품과 DK유엔씨의 모바일 오피스 패키지 아이리스(iris)를 소개했다. 소규모로 진행되는 이 세미나는 다양한 현장의 IT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최신 IT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객별로 서버, 모바일, 빅데이터와 가상화, 망분리 솔루션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된 IBM 파워 7+은 물리적 서버를 가상화·표준화·자동화함으로써 관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해준다.
DK유엔씨가 선보인 모바일 오피스 `아이리스`는 동국제강그룹에 적용한 모바일 솔루션으로, 메일, 일정관리, 결재, 영업정보 확인뿐 아니라 문서 컨버팅,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MDM), 모바일 콘퍼런스 등 모든 업무를 모바일에서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DK유엔씨는 올해 안에 2~3개 고객을 더 방문해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노태 DK유엔씨 이사는 “이번 세미나 이후에도 각기 다른 고객의 IT 요구를 충족하고 지속적으로 가치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