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선이 없는 `무선 침구킹`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무선 침구킹은 선을 없애 들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대형 사이즈 침대는 물론이고 거실 카펫이나 소파를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활용도도 넓어져 커튼이나 자동차 시트, 유모차 청소도 가능하다. 2중 헤파 필터를 장착해 미세먼지 방출량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영국알레르기협회(BAF)`와 독일 SLG로부터 미세먼지방출차단 99%와 99.99% 인증을 획득했다. 2개의 진동펀치를 갖춘 강력한 `듀얼펀치`가 분당 8000번 앞뒤로 두드려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까지 제거하며 부드러운 `회전 브러시`가 머리카락까지 깨끗하게 쓸어 담는다. 강력한 흡입력으로 미세먼지 및 진드기까지 제거한다. `원터치 먼지통`을 채택해 청소 후 한번 터치로 먼지통을 분리할 수 있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26만9000원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