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다음달 6일까지 `2013년 광주·전남 2차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과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잡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지역내 200여 업체가 참여하며 1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박람회 온라인 사이트(myjob.jobkorea.co.kr)에서 회원 가입 후 취업희망 기업에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중기청은 제대군인과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 및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홍보를 실시해 중소기업 인력난 완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국문이력서, 자기소개서, 취업준비 상담사례 등의 `취업가이드`와 온라인 사진관, 자기소개서 면접 답변 사전 등 `개인 서비스` 메뉴를 통해 다양한 취업 정보도 제공된다.
이의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 “그동안 전문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해온 제대군인의 소중한 경험과 능력을 중소기업 현장에서 발휘하고, 아직까지 취업처를 찾지 못한 특성화고생 등 청년 미취업자도 적극 참여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