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뿌리산업! 다이캐스팅 기술세미나 개최

국내외 첨단 자동차부품산업 산학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한국다이캐스트공업협동조합은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들과 함께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2013 다이캐스팅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첨단 뿌리기술인 다이캐스팅 산업을 육성하고자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들이 신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업계 인력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한다. 다이캐스팅은 주조법의 하나로 주물이 가벼우면서도 정밀도가 높고, 표면이 매끄러워서 절삭가공과 같은 추가공정이 필요 없는 장점이 있다. 대량생산에 적합하며 주로 자동차부품을 제작하는 용도로 활용된다.

이임우 한국다이캐스트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김세광 박사, 김억수 박사, 김기영 한기대 교수, 오종민 고용노동부 교수가 참석해 다이캐스팅 연구개발(R&D) 방향성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또 황택진 한국신소재 부사장, 히라랄라이 인도 지루카 사장, 박세영 대용산업 부사장이 참석해 유럽과 아시아 선진기업의 신기술과 노하우도 공유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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