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파사트 시승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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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으로의 여행(Journey to Space)`를 주제로 폭스바겐코리아가 1일부터 20일까지 시승 이벤트를 전국 24개 전시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행사기간 중 전시장에서 파사트를 타본 뒤 고객카드를 작성한 사람에겐 `폭스바겐 스페이스 에코백`을 준다. 시승 후 차를 산 사람에겐 추첨을 통해 테디베어 인형, 리모와 토파즈 캐리어, 폭스바겐 오리지널 액세서리 등을 제공한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파사트를 살 땐 300ℓ까지 리터당 1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GS & Point 카드를 추가로 발급해준다.

기존 폭스바겐 구매자가 지인을 추천해 시승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에도 추천한 이에게 폭스바겐 스페이스 에코백이 제공된다. 만약 추천받은 사람이 차를 사면 두 사람 모두에게 `해피 바이러스 이벤트`로 `라미(LAMY) 만년필 세트`를 준다.

이 회사의 토마스 쿨 사장은 "파사트가 지닌 넉넉한 공간의 가치와 운전의 재미를 더욱 많은 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국 수입차 시장 베스트셀링 Top10에 12차례 오르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파사트의 매력이 무엇인지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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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트 시승행사 참가 신청은 폭스바겐 홈페이지(www.volkswagen.co.kr) 또는 전국 24개 전시장에서 할 수 있다.

한편, 파사트는 현재 파사트 2.0 TDI 모델과 2.5 가솔린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2.0ℓ 직렬 4기통 디젤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 2.0 TDI 모델은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2.5ℓ 직렬 5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2.5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170마력(5,700rpm), 최대토크 24.5kg.m(4,250rpm)의 힘을 낸다. 공인복합연비는 각각 ℓ당 14.6km, 10.3km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000만원대 후반이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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