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소기업학회 `중소기업 자주협동포럼` 개최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중소기업학회는 3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1 대회의실에서 제14회 `중소기업 자주협동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연세대 이지만 교수가 `정년 60세 법안: 중소기업에의 영향과 그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지난 4월 30일 가결된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법 개정안`은 2016년부터 사업장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정년을 60세로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권고조항으로 되어있는 정년이 의무조항으로 바뀐다. 포럼은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생산적 협동사업 추진에 초점을 둔 논의를 공론화하고 중소기업의 새로운 역할과 정부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중소기업 정책이슈를 주제로 매달 개최하고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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