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출신 인사로 구성된 `투자유치단` 뜬다

전북지역 투자유치를 위해 이 지역 출신으로 경제 부처, 기업, 금융기관 분야의 전·현직 인사들이 머리를 맞댄다.

전북도는 전북의 투자유치 방향을 제시하고 주요 현안에 자문 역할을 할 `전북 투자유치자문단`이 29일부터 활동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투자유치자문단에는 이연택 새만금위원회위원장, 진념 전 재정경제부 장관 겸 부총리,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강봉균 전 국회의원 등 정부 경제부처 고위직과 기업인, 금융기관장 등 전·현직 인사 15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29일 서울에서 창립회의를 갖고, 이후 분기별 및 수시 모임을 열어 국내외 경기전망에 대한 효율적인 투자유치 방향을 제시하고 전북도의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 대해 자문할 계획이다.


전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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