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코리아는 `한국형 스마트교실 무선 통합 솔루션` 개발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무선 콘트롤러가 없는 학교에서도 액세스포인트(AP)만으로 고품질 영상을 수십 대 모바일 기기에 동시 재생할 수 있다.
시스코코리아 관계자는 “스마트교육용 맞춤형 비디오 전송 기술은 교실 위주로 진행되는 국내 스마트교육 환경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시스코코리아는 맞춤형 영상전송기술을 필두로 각종 기술 이슈 상황을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책을 제시하는 컨설팅 사업도 추진한다.
홍성규 시스코코리아 부사장은 “본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자사 스위치와 액세스포인트에 유니캐스트 변환 기술을 구현했다”며 “경험과 경쟁력을 무기로 한국시장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