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가 신규 네트워크가상화(NFV) 리우터 `Vyatta 5600`를 25일 발표했다.
Vyatta 5600은 통신사업자급 네트워크를 위한 최초의 가상 라우터다. 경쟁사 제품보다 최대 40배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통신사업자와 대형 서비스 제공자들이 전통적인 하드웨어를 설치하는 대신 소프웨터로 비용효율적인 네트워크를 구현도록 지원한다.
권원상 브로케이드코리아 사장은 “대형 통신사업자들과 실시한 테스트로 Vyatta v라우터를 사용할 시 투자비가 90% 이상 절감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투자비와 운영 지출 절감, 네트워크 서비스 민첩성, 서비스 출시 기간 단축 같은 근본적인 효율 향상을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