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유프리시젼(대표 박희재·박춘재)은 LG디스플레이 광저우 중국법인으로부터 42억원 상당의 LCD 검사장비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스엔유는 그동안 LG디스플레이 LCD 라인에 이 장비를 공급해 왔으며, 중국 법인에도 이 장비를 공급하게 됐다.
회사는 국내외 패널 업체들의 중국내 투자가 계속 확대되고 있어, LCD 검사 장비와 OLED 증착 장비 공급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