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초고속 1000프레임으로 스윙자세를 분석, 교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카메라가 나와 화제다. 그간 골프에 도움을 주는 디지털기기들은 많이 나왔지만 실제 자세교정까지 가능한 제품은 찾아보기 어려웠던 상황.
일본 전자제품 전문기업 카시오가 선보이는 골프샷 엑슬림 EX-FC200S는 기존 카메라에서 자연스럽게 찍히지 않는 골프 스윙의 연속동작들을 고속 연사로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다.
셔터를 누르기전에 전의 화상을 기록할 수 있는 패스트(Past)연사를 사용, 약 0.8초 전부터 연사촬영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골프 스윙 때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을 수 있어 자세교정 연습에 아주 효율적이라는 평가다.
게다가 스윙분석에 유효한 3개의 라인표시기능을 탑재해 자세교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했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자세 교정 시 카메라의 파란선은 좌우 양쪽 발끝 안쪽에 표시되며, 빨간선은 정수리와 발끝에 각각 위치시킨다. 이후 스윙을 할 때는 오른쪽 발 끝부터 세로로 그어진 왼쪽 파란 라인상의 가슴 중앙에 오게 하고 피니시 때에는 오른쪽 파란 라인에 가슴 중앙이 오도록 한다. 라인에 맞추게 되면 자연스럽게 올바른 중심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스윙 플레인 시 생기는 녹색선 또한 기울기 각도를 확인할 수 있어서 자세교정에 더욱 도움이 된다. 또한 스윙 플레인이 파란선과 빨간선 사이에 들어가 있고 스윙 시작에서 임팩트, 팔로우 스로우에 이르기까지 녹색선 앞쪽으로 유지되고 있으면 스윙궤도와 방향성이 크게 향상 될 수 있다. 라인표시 기능으로 인해 더욱 쉽게 자세교정이 가능하다.
카시오 엑슬림 EX-FC200S는 1600만화소에 최대조리개는 F3.0이다. 7배 광학줌에 4배 디지털줌이며 최대접사거리는 2cm, 최대연속촬영 30매, 최대동영상 해상도는 1920x1080이며 최대프레임은 30프레임이다. 3인치 TFT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최대ISO는 3200이다. 배터리는 FHD 동영상 촬영 시 약 1시간 30분(스냅연속사진 약 3시간 50분)동안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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