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사관학교 2기생들의 무한열정 창업 도전기 담은 `청년, 창업에 미치다2`가 발간됐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청년창업사관학교 2기 졸업생(2012년 입교)들의 창업 도전기를 책에 담아 출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책은 청년창업사관학교 2기 졸업생들(213명 졸업) 중 우수 사례로 선정된 `더하이브` 등 청년CEO 14명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담았다.
이들 청년 창업가의 노력을 살펴보면 이들이 어떠한 과정과 방법으로 창업의 길을 걸어왔는지를 알 수 있다. 또한 청년 창업가들을 위해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지적재산권, 브랜드관리, 계약, 투자, 시장조사 등의 유용한 정보도 꼼꼼하게 수록했다.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은 “이 책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업의 씨를 뿌리는 계기가 되고, 이미 창업의 길을 걷고 있는 청년 CEO들에게 귀중한 나침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