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행장 윤용로)은 지난 14일 부산 경성대학교 콘서트홀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제5회 국내 중국인 유학생 초청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경남지역 관광지 소개를 시작으로 한국 유학생활 120% 즐기기, 한국에서 안전한 유학생활을 위한 강연, CJ푸드빌 등 한국기업에 취업한 중국인 선배들과 전문가의 취업 컨설팅 특강 등이 이어졌다.
금융상담 코너와 여행상담·뷰티코너 운영, 중고물품바자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와 긴밀히 협의해 국내 거주 유학생들의 금융서비스 개발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