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대표 김동현)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역지수인 `DJSI 아시아퍼시픽(Asia Pacific)`에 편입됐다고 13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에 관한 글로벌 지수다. 지난 1999년 미국 다우존스 인덱스와 스위스 로베코샘이 공동 개발했다.
코웨이는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DJSI 아시아퍼시픽 평가대상 604개 기업 중 25.2%인 152개 기업에 포함됐다. 코웨이는 이번 아시아퍼시픽 지수 편입으로 지속가능경영에 있어 아시아 최고수준의 기업임을 인정받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올해 국내 기업 중에는 40개 기업이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편입됐으며, 가정용내구재 부문에서는 코웨이가 유일하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