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IT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는 자사 서라운드 음향기술인 `싱고(Cingo)`가 SK텔레콤 모바일서비스에 사용된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스마트폰에 싱고를 채택한 애플리케이션(앱)을 탑재해 출시된다. 기존 단말기 사용자는 해당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싱고는 방송·영화·오디오 등 모바일콘텐츠의 음향을 깨끗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기존보다 향상된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현하며, 소음 환경에서도 우수한 음질을 제공한다. 브라운호퍼는 `HE-AAC 오디오 코덱`을 이용한 5.1 서라운드 사운드도 제공할 계획이다.
프라운호퍼는 25년 이상 음향압축 기술을 연구해온 곳이다. mp3코덱과 `고급 오디오 부호화(AAC)` 코덱을 공동 개발했다. 싱고 이외에도 차량용 3D 음향 솔루션인 `심포리아`, CD 수준의 음성통화 품질을 자랑하는 `AAC-ELD`, TV 시청 시 사용자가 대화 음량을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로그 인핸스먼트` 등 차세대 미디어 기술을 개발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