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는 추석을 맞아 금오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 추석선물과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전우헌 공장장과 임직원, 30개 봉사팀 500여명 직원들은 지역 장애인복지관, 다문화센터, 노숙자쉼터를 방문해 쌀과 고등어, 햄, 김 등 8000여만원어치를 전달했다. 또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 경로잔치를 열고 추석선물과 식사를 대접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이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자매결연을 맺은 13개 농촌마을을 포함한 지역 15개소에서 생산된 21품목 농수산물을 팔아주는 추석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구미시와 공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내달 12일 나눔워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의 참가비 전액은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페스티벌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samsungwalking.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우헌 공장장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야한다”며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봉사를 통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