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는 아웃도어 카메라 분야 9개월 연속 1위를 기념해 `XP시리즈`의 정품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후지필름에 따르면 자사 아웃도어 카메라인 XP시리즈가 최근 시장조사기구 GFK에서 조사한 아웃도어 카메라 부문에서 9개월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이 결과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7월 까지의 판매 수량 기준이다. 후지필름은 아웃도어 카메라 시장에서 69%의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후지필름은 아웃도어 카메라 4종인 XP60, XP100, XP150, XP200을 구매하고 후지필름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을 완료한 소비자 전원에게 물에 뜨는 스트랩(Float Strap)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내달 13일까지다.
고용강 후지필름 마케팅영업 총괄 고용강 부장은 “주말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아웃도어 카메라에 대한 니즈가 높아진 시장 환경과 한국법인 설립 후 고객 욕구에 맞는 신상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지속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