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벤처협회가 초기 창업 사업화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이은정)가 일자리 창출과 청년 실업난 해소 등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여성 창업자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은 창업아이템(아이디어)을 보유한 청년층 여성을 대상으로 제품(시제품)제작, 지식재산권 출원, 마케팅 활동 등 초기사업화 자금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서면과 대면 평가를 통해 35명(팀)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 아이템과 더불어 창업자의 의지 및 기업가정신에 무게를 두고 평가해 실질적으로 창업이 가능한 예비(초기) 창업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우수 예비창업자(팀)에는 사업성 강화를 위한 전문 창업컨설팅을 추가 지원하며, 자금조달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에 진행 예정인 창업IR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오는 27일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