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형 창업경진대회 `서울 T-스타즈 2013`에 벤처 창업자의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루 100건 이상 문의가 폭주하며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가 넘쳐난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과 서울지방 중소기업청이 6개 벤처캐피털과 함께 투자금 36억원을 걸고 진행하는 `서울 T-스타즈 2013`에 예비 벤처창업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하루 100통의 문의 전화와 300건 공식 웹사이트(tstars.com) 조회가 이뤄져 7000건을 돌파했다. 소셜 내비게이션 솔루션, 모바일 의료기기, 다양한 앱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속속 참가신청이 되고 있다. 주최 측은 당초 예상보다 많은 200팀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셜 내비게이션 솔루션으로 참가한 A사는 “내비게이션과 SNS가 결합된 이스라엘 소셜 내비게이션 앱 `WAZE`를 능가하는 솔루션을 만들어 보고자 참가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의료기기로 참가한 B사는 “2012년 창업해 기술 가능성은 확인한 상태”라며 “대회를 통해 초기자금을 확보하고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6억원의 투자금과 입주 공간 제공, 마케팅, 판로지원 등 우수 벤처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뒤따른다. 오는 12월까지 5개월에 걸친 엄격한 오디션 경진대회를 통해 최대 20개 팀 내외의 초기(예비)창업가를 선발한다.
참가자격은 2011년 이후 창업한 서울 소재 초기 벤처기업과 유망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벤처창업자다. 공고일 이전에 다른 창업경진대회 수상 아이템은 제외된다. 이전영 SBA 대표는 “대회는 창업활성화를 위한 저변확대 차원이 아닌, 우수한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창업가를 발굴해 향후 세계를 선도할만한 뛰어난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게 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sba.seoul.kr)를 통해 오는 13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접수하면 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