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코닝, 창립 30주년 기념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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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토요일` 행사에서 한국다우코닝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을했다.

한국다우코닝(대표 문민근)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7일 아름다운가게 봉은사점에서 `한국다우코닝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물품을 기부하고 그 판매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기증하기로 했다. 서울과 충북 진천 임직원들이 의류·가방·도서·생활용품·가전제품 600점가량을 기증했고 직접 바자회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다.

문민근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공헌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우코닝은 지난 1983년 한국에 진출해 전자·자동차·화장품·건축·섬유 등에 쓰이는 실리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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