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하반기 학생창업 지원사업 본격 추진

전북대학교가 2013년도 하반기 학생창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대는 대학내 창업교육센터가 2013년 하반기 학생창업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창업 동아리 및 학생창업기업 모집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창업동아리 및 학생창업기업 54곳을 선정해 총 5억4000여 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선정된 학생창업기업은 최대 1200만원, 창업동아리는 최대 7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창업아이템 제품디자인 및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홍보물 제작,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실제 사업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권대규 창업교육센터장은 “취업만큼이나 창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창업 지원을 늘리고 있다”며 “여러 사업들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에 대해 바로 알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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