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기술자 임금, 작년보다 5.9%나 올랐다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는 올해 SW 기술자 임금실태 조사 결과, 임금이 작년 대비 5.9%(일 급여 기준) 늘었다고 1일 밝혔다.

기술사는 작년보다 6646원 늘어난 39만8119원, 특급기술자는 7892원 증가한 35만7171원으로 나타났다. 고급기술자는 1만1673원 늘어난 26만6590원, 중급기술자는 1만1759원 증가한 21만9469원, 초급기술자는 9405원 늘어난 18만2194원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고급기능사 15만4529원(1만1344원 증가), 중급기능사 12만6240원(1만3975원 증가), 초급기능사 11만4675원(7534원 증가), 자료입력원 9만4612원(3318원 증가)으로 나타났다.

올해 월평균 근무일수는 작년 대비 0.4일 줄어든 21일로 조사돼 주5일 근무제가 안정적으로 확산된 것으로 평가했다.

2013년 SW기술자 일 급여 기준 공표 임금표

(자료:한국SW산업협회)

SW 기술자 임금, 작년보다 5.9%나 올랐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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