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소호인큐베이팅센터, 창업기업 지속성장 위해 `맞손`

와디즈(WADIZ)가 소호 인큐베이팅센터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와 창업 기업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제휴를 통해 와디즈는 크라우드펀딩을 받은 기업들이 펀딩 종료 후에도 성장할 수 있도록 르호봇 비즈니스센터 입주 및 인큐베이팅 서비스 연계를 지원한다. 르호봇은 현재 전국에 22개 비즈니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1200여개 이상의 입주업체들을 대상으로 자금조달 및 홍보〃마케팅 지원 등 종합적인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혜성 대표는 “크라우드펀딩은 창업기업들이 초기자본 마련 후 투자금을 유치하는 중간단계에서 발생하는 자본갭(Equity Gap)”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협력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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