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신설법인 7140개…월간 사상 최대

7월 신설법인 수가 7140개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청이 28일 발표한 `2013년 7월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신설법인 수는 7140개로 전월(6065개)대비 17.7%, 전년동월 대비 0.2% 각각 증가했다.

월별로는 중기청이 신설법인 통계를 작성한 2000년 이후 가장 높았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전월대비 15.9%, 건설업과 서비스업도 각각 20.8%, 17.9%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강원(49.3%), 충남(32.6%), 전북(30.4%) 등 모든 시도에서 전월보다 늘었다.

자본금 규모로는 10억원 초과~50억원 이하 등 모든 구간에서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도 40대(21.5%), 30세 미만(19.5%) 등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했다.


【월별 신설법인 추이】 단위 : 월, 개, %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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