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제2대 원장 공모에 3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테크노파크는 한영섭 제1대 원장의 임기가 오는 10월 12일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제2대 원장을 공모한 결과 3명이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구성된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추천위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9월 중순 2명의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어 이사회는 9월 하순 후보를 1명으로 압축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승인을 요청하고 임명은 당연직 이사장인 도지사가 하게 된다.
이사회는 산업부, 제주도 등 지역산업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제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