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3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에서 소비자가 선정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LINC사업단은 이번 상품전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 있는 가족회사 4개 업체에 전시회 부스 비용을 지원했다.
목포대 관계자는 “이 같은 산학협력 선도모델이 타 대학 사업단과 차별성을 부각시켜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목포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마케팅체험단을 조직해 제품 판매활동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박순영 목포대 LINC사업단장은 “지역 우수업체의 매출 향상을 위해 앞으로 국내외 마케팅 지원과 현장체험 학생의 참여 확대를 통한 판매활동 지원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목포=서인주기자 si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