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PWM,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크 선정

신한은행은 홍콩 금융 전문지 파이낸스아시아가 주관하는 `프라이빗뱅크 컨트리어워드 2013`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프라이빗뱅크 컨트리어워드는 한국, 중국, 홍콩 등 아시아 11개국의 은행을 대상으로 각 은행의 자산, 고객, 상품과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각 나라별 최고의 프라이빗 뱅크를 선정한다. 중국은 ICBC(중국공상은행), 홍콩은 HSBC(홍콩상하이은행)가 각각 선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은행과 증권이 결합된 신한PWM만의 독특한 시스템으로 경쟁은행 대비 양호한 성장을 하고 있는 점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PWM센터를 통해 기존PB와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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