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알테크(대표 최병강)는 클렌징기기 전문 제조회사다.
클렌징과 마사지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기존 기기를 사용했던 고객 의견과 개선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지난해 9월 오토 클렌저 `오클`을 출시했다.
오클은 고효율 강력 진동을 통해 클렌징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젤리처럼 부드러운 실리콘 브러시는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깨끗하게 자극없이 제거한다.
1분에 1만회 이상 진동으로 생성된 풍부한 거품은 묵은 각질을 제거해 투명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특히 실리콘 브러시의 고속 진동은 피부 모세혈관 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준다.
피부 상태에 따라 파워 강도(강, 약)를 조절할 수 있으며, 피부 타입에 따라 일반용, 민감용으로 선택할 수 있다. 생활 방수 처리로 욕실에서 세안과 샤워 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클렌징 기기 내에 클렌징 제형을 내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에프알테크는 이러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미국 피츠버그 발명 전시회와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각각 장려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최병강 사장은 “오클은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이 지워줄 뿐만 아니라 모공관리는 물론이고 지친 피부의 스트레스까지 풀어주는 신개념 클렌징 기기”라며 “오클을 발판으로 이미용기기 전문 회사로 사세를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