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대표 조경희)는 `숙면 유도 장치가 구비된 안마 의자(Massage chair with deep sleeping inducer)` 특허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특허의 출원자인 최성찬 바디프랜드 이사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경우 수면자세를 바로잡아 주면 증세가 호전된다는 사실에 주목해 기술을 개발했다. 최 이사는 “안마의자 사용자의 하악골(아랫턱뼈) 좌우 뼈의 가장자리를 떠받쳐 자세를 교정하는 `코골이 방지용 헤드셋`을 안마의자를 통해 제공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완화,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을 연구, 특허출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는 이 기술이 지난해 8월 특허 등록을 마친 `수면활동을 유도촉진 시켜주는 마사지 기능이 탑재된 안마의자`와 결합할 경우 효과가 한층 배가될 것을 기대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