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영화제 스타들 마세라티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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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가 오는 8월28일부터 9월7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리는 제 7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공식 메인 협찬사로 선정됐다.

마세라티는 영화제 기간 동안 수많은 월드 스타들에게 마세라티의 시그니처 모델인 ‘올 뉴 콰트로포르테’를 의전차로 제공하며, 그란투리스모, 그란카브리오 등 마세라티의 주력 모델들도 영화제 현장에 전시한다. 특히 인터뷰, 미팅, 칵테일 파티 등 베니스 영화제의 주요 행사가 진행되는 메인 센터 인근 익셀시어 호텔(Excelsior Hotel)에 ‘마세라티 테라스’를 설치하는 등 영화제 기간 동안 마세라티만의 이탈리안 감성을 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마세라티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감독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Michelangelo Antonioni)의 ‘사랑의 연대기(1950)’에 마세라티 최초의 그란투리스모 ‘A6 1500’가 노출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화 속에 등장해왔다. 또한 최근에는 브래드피트, 조지 클루니 등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오션스 13’을 포함, ‘언터쳐블’, ‘리미트리스’ 등에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와 그란투리스모가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탈리안 감성을 담은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퍼포먼스를 통해 전 세계 65개국에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세라티는 국내에서도 서울모터쇼 최초 참가, 시그니처 모델인 ‘올 뉴 콰트로포르테’ 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새로운 세그먼트의 4륜 구동 스포츠 세단, ‘기블리(Ghibli)’를 국내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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