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대교 상판붕괴…중국 동포 2명 사망, 부상자 치료중

30일 오후 1시 8분께 서울 강서구 방화동 방화대교 공사현장에서 상판이 붕괴되면서 중장비가 넘어져 공사장 인부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매몰된 인부 2명을 구조하고 있다.

사망한 인부 2명의 시신은 수습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방화대교 상판 붕괴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현장에는 근로자 4명이 있었으며 나머지 1명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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