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스포츠선수들에게도 영어는 필수 경쟁력이 됐다. 스포츠선수들의 해외진출이 늘어나면서 감독 및 동료들과 소통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영어회화를 배우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것. 영어회화가 불가능하다면 해외에서 자리잡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스포츠선수들은 해외에서의 빠른 적응을 위해 일상 회화보다는 해당 종목에 특화된 회화를 선호한다. 일례로 구자철 선수의 경우 벌리츠 어학원 독일 센터에서 영어회화 및 독일어를 배웠다. 75개국에 560개 센터를 운영하는 벌리츠 어학원은 분야별 어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스포츠선수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영어를 필요로 하는 대기업 사원, 영어 면접을 앞두고 있는 취업 준비생, 레벨테스트를 준비해야 하는 학생 등 다방면의 사람들이 벌리츠 어학원을 찾고 있다. 각자의 상황과 필요에 맞는 어학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어서다. 국내에서는 대기업들의 해외 연수 협력기관 업무도 맡고 있다.
또한, 1:1 개인수업과 2:1 수업, 그룹수업, 단기집중 수업 가운데 원하는 형태를 고를 수 있다는 점도 인기요인이다. 특히 스포츠선수나 연예인과 같은 경우 1:1 개인수업을 선호하는 편이다. 김연아 선수와 박지성 선수도 1:1 개인과외를 통해 선수생활에 무리가 없을 정도의 영어회화 구사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비즈니스 영어부터 리더십 교육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Corporate 과정, 말뿐만 아니라 사람과 문화까지 가르치는 Kids 과정 등이 준비돼 있다.
한국에는 서울 여의도, 시청, 삼성동에 각각 센터를 두고 있다. 자세한 어학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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