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기획]넥슨 '피파온라인3'

넥슨(대표 서민)은 EA의 `피파 사커` 시리즈를 정통으로 계승한 `피파 온라인3`를 앞세워 뜨거운 여름 시즌을 맞는다.

EA 서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 게임의 대명사다. 세계 45개국 32개 리그, 1만5000여명의 선수 명단 등 방대한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실제 축구를 보고 즐기는 듯한 높은 현실감을 선사한다. 작년 12월 정식 서비스에 돌입, 5일 만에 최고 동시접속자수 14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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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공식 라이선스의 압도적 스케일과 실제 축구에 버금가는 그래픽 및 물리엔진 적용으로 가장 진화된 형태의 온라인 축구 게임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보다 세밀한 드리블과 모션을 체감할 수 있다.

최근엔 다양한 게임모드 등 새로운 즐길거리를 추가하며 본격 인기몰이 시동을 걸었다. 사용자 간 대전 결과를 기반으로 이용자 랭킹을 실시간 산정하는 `순위경기` 모드와 다른 유저와 팀을 이뤄 인공지능 팀과 대전하는`협동연승` 모드 등 다양한 모드가 추가됐다. 키 조작 없이도 전술과 전략 설정으로만 게임을 플레이하는 시뮬레이션 방식 `매니저` 모드도 호응이 크다.

캐릭터마다 `성격`도 대폭 강화됐다. 드리블이나 헤딩, 장거리슛 등 캐릭터마다 특기가 뚜렷이 구별되고 그에 따라 인공지능도 달라져 플레이어는 보다 개성적이고 전술적인 팀 조합을 고민해야 한다. 360도 전방위 몸싸움, 섬세한 볼 터치와 패스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게임 중 리그 진행은 실제 프로 리그 일정과 동일하고, 지역과 시간 흐름에 맞는 날씨가 지원돼, 리그 진행 중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온라인 축구 게임 최초로 5대5 멀티 플레이를 지원, 팀워크 기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피파 온라인3는 PC방 점유율 8%대를 기록, 점유율 순위 2위에 올랐다. 온라인 스포츠게임 중에선 80%라는 압도적 이용률을 보인다. 최근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워지며 이용량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으며, 브라질 월드컵 시즌에 돌입하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넥슨은 실제 축구와 연결된 마케팅으로 재미를 더한다. 지난 2012~2013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2골을 기록한 손흥민 선수를 홍보모델로 기용했다. 앞으로도 손흥민 선수의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를 활용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PL) QPR 및 스완지시티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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