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흔들림에 강한 콤팩트 카메라 `SH-50` 출시

올림푸스한국(대표 이나도미 카츠히코)는 흔들림에 강한 콤팩트 카메라 `STYLUS SH-50`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콤팩트 카메라 최초로 고급 미러리스 카메라에 적용된 `5축 손떨림 보정시스템(사진 3축, 동영상 5축)`을 탑재했다. 카메라가 상하좌우로 흔들릴 때뿐 아니라 셔터를 누를 때 발생하는 미세한 손떨림까지 잡아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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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콤팩트 카메라 SH-50(Black)

특히 동영상 촬영에 최적화돼 아이를 둔 엄마가 함께 걸으면서 촬영을 하거나 야경을 촬영할 때도 흔들림 없이 기록할 수 있다. 또 초점 거리 25mm~600mm(35mm 환산 기준)의 광학 24배 망원 줌으로 스포츠경기나 콘서트 장면 등도 생생하게 촬영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 실버, 블랙 총 3가지로 가격은 44만9000원이다.

이승원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장은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철, 캠코더를 대체하는 카메라로 여행객은 물론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도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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