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우 SK플래닛 사장 "개방과 협력의 빅데이터 생태계 만들자"

서진우 SK플래닛 사장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 2013(MAE2013)`에서 개방과 협력을 통한 `빅데이터 생태계` 모델을 제시했다.

서 사장은 “빅데이터의 성공은 본질을 이해하고 사업자의 역량과 어떻게 결합시킬 것인가에 달려있다”며 “개방과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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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중국 상하이 신 국제 엑스포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 SINEC)에서 진행된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 2013 (Mobile Asia Expo 2013)`에서 `빅데이터`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SK플래닛 서진우 CEO

서 사장은 빅데이터 주요 속성으로 `상시접속(Always On)` `개인화(Personalization)` `온오프라인 통합(On-Offline Integration) 3가지를 꼽았다.

또 빅데이터를 통해 11번가와 OK캐쉬백 등 자사 경쟁력을 강화한 사례와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함께 빅데이터를 분석·활용한 경험을 소개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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